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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1..가면축제 연습이 한창이 이었던 헤미스곰파... 헤미스곰파... 이 곳 스님께서는 우리나라 스님과 달리 무척이나 친근했다.... 거의 파격적으로....ㅎ 가면축제 준비하느라 춤연습이 한창이었던 재밌는 사원... 레에서 남동쪽으로 45km지점에 위치. 19세기 이슬람 침공때 큰길에서 보이질 않아 전화를 면했고 지금도 잘 보존되어 있다... 라다크지방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왕실사원의 화려함을 그대로 간직한"라다크의 보물창고요 최대규모"이다. 가장 유명한 만큼이나 화려하며 부유한 곰파. 박물관은 모든 소지품을 입구에 맡기고 구경한다. 우리의 멋진 카리스마 가이드 꾸마르의 섬세하고 자세한 일정 설명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꾸마르는 일정내내 입을 옷을 트렁크로 한 가득 가지고 왔는데 그날그날 어울리는 코디로 매일매일 변화를 주어 프로의식이 가득한 그의 기질..
2일-3..라다크의 대표 종파인 황 모파의 중심 사원...스피툭 곰파. 스피툭 곰파... 레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함. 전망이 아름답고 아침예불이 볼 만 함... 겔룩파사찰. 이 곰파의 주지는 라다크지역을 관리하는 수장. 거대한 천수관음상. 곰파위에 서면 인더스계곡 전체가 조망된다...
2일-2..라다크 전성시대 겨울별장...레 펠리스. 레 펠리스... 생게 남걀왕이 1553년 건축한 궁전이며 곰파와 같이 높은곳에 우뚝 서 있다. 1834년 편잡지방의 도그라군대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 방치되어 있다가 최근 복원시작됐다하나 황폐한 느낌이 드느것은 왜일까?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을 지을때 이 곰파를 모방을 했다고.... 왕의 겨울별장이 레 펠리스 뒷면... 곰파와 같이 높은곳에 우뚝 서 있고나... 왼쪽에 멀리 보이는 것이 "산띠스 툭바" 레 펠리스가는 길에 풍광이 멋져서 잠시 쉬어간 곳... 맞는지 모르지만 이곳이 남걀체모곰파의 앞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정말로 척박한 곳이다... 다행이도 상수도시설이 되어 있었다... 생게 남걀왕이 1553년 건축한 궁전. 1834년 편잡지방의 도그라군대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 있다가 최근 복원을..
2일-1...라다크의 중심인 레에 우리가 드뎌 왔다구!!! 라다크지역은 해발 3,520m의 히말라야 가파른 산악지대에 자리 잡은 전설의 불교 왕국이다... 그래서 상주하는 곳 중 가장 높은도시라는 라다크의 레... 특유의 모습때문에 "땅위의 달""고개의 땅"이라고 불리고 티벳 문화권인 까닭에 작은 티벳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이 곳은 원래 무역의 통로였던 곳으로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곳이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나라가 갈라지고 국경이 봉쇄되면서 보안상 외부와 제한적인 접축만 유지한 이유로 나름대로의 색체를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던 레는 라다크지역이 외부세계에 본격적으로 개방된 1979년 이후 특징이 강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잠무카쉬미르주의 동쪽에 위치하며, 북쪽과 동쪽으로는 중국과 맞대고 있다. 밀과 유채농사를 짓고...사과와살구..
[140615-27] 라다크&히말라야의 호수(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13일... 행운이란건 이런것일까??? 로또에 맞았다 하는건 이런것일까??? 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하늘호수 판공쵸. 5,360M 창라를 넘어 찾아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염호수(4,360M). 이 곳... 하늘호수 판공쵸서 뜻밖에 행운을 마지한 난, 행복한... 복 받은 여인네....크크크 국내선3번을 갈아타고 보통 3,000m~4,000m고도의 도로나 비포장도로를 보통 5~6시간을 달렸다... 도중에 창라패스(5,360m)넘고... 파툴라(4,091m)도 넘고... 3,760m의 나미카라와 마지막으로 조질라pass(3,530m) 를 넘었다... 다행이도 고소에 잘 적응을 하여 별 증상이 없어 그로인해 힘들진 않았는데... 10여일이 지난 다람살라에서 부터는 찌는듯한 더위에 살짝 지치는 듯... 힘든..
[140529-0604]여섯째날...에코랜드이동-곶자왈,환상의숲 산책.
[140529-0604]여섯째날...사려니숲길-새왓내숲길. 사려니숲... 오래전 부터 가고 싶었는데... 넘 궁금했었는데... 숲이름이 넘 싱그러워서리... 그 궁금하던곳을 좋은친구들과 함께 했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도 행복하다... 내가 와써...친구들과... 뚝...뚝... 초록의물이 떨어 질 것만 같은 사려니숲은 지난밤 내린비로 상쾌함과 촉촉함을 더..
[140529-0604]다섯째날...제주이동-이호태우해변 일몰촬영. 기대하지도 않고 저녁 마실 정도로 다가갔는데 대단한 감흥을 주어 저녁내...내...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번 여행의 끝자락밤을 뜻 깊게 보낸 곳... 그치만, 마음 한편으론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이 두리둥실 떠 있는... 멋진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산뜻한 말등대와 마주하지 못 한 것이 못내 아쉽다... 날씨 좋은 낮에 왔었다면, 파란바다와 더불어 흰색과 빨간색의 말등대가 얼마나 산뜻했을까나??? 실제로 그날의 환상적(?)...몽환적(?)인 분위기는 뭐라 표현 할 수가 없었다... 내 촬영 실력이 짧아서 그 멋졌던 분위기를 잘 표현하지 못해 아쉬운점은 있지만, 나에게는... 그 날의 감흥을 언제라도 되돌릴 수 있는 소중한 것이다. 더 더군다나 지난밤. 반대편 삼방산게스트하우스에서 정신없이 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