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493)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7) 새벽3시에 일어나 로비에서 3시50분에 출발. 2시간30분 정도 깜깜한 트레킹로를 조심스럽게 올라 잠시 기다린 끝에 마주 한 일출풍경이다.추위에 떨며 불타는고구마를 기다리고 있어.역시 불타는 고구마~^^ 멋지다!내려오는 길도 이렇게 멋짐!멋짐!아픈 발목으로 트레킹도 무사히 잘 하고, 추억의 장소를 차분히 돌아보고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엘 찰텐을 떠난다.엘 칼라파테로 다시 돌아와...정말 최고의 선택! 엘 찰텐 소고기 바베큐이어 오늘 양바베큐도 대에박!어때? 죽음이지? 가끔 생각날껴ㅎㅎㅎ모레노 빙하 크루즈아!!! 영원하라! 모레노빙하~엘 칼라파테 추억맛집! 식사를 했던 이층 레스토랑과 모자를 구입했던 매장. 인종차별 당했던 아사도집...여기저기 산책했던 거리를 다시금 돌아 보았다.감사한 여행!매장 직원들이..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6) 칠레 산티아고 대장금에서 한식을..반찬이 모두 얼마나 맛깔스럽던지..대장금서 점심먹고 한인마트에서 컵라면,햇반사고~산티아고 시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산크리스토발 언덕에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다.택시타고 이동해서 산티아고의 중심 아르마스 대성당 부근 돌아다니기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가기위해 푼타 아레나스로 날라가서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이동한다.푸에르토 나탈레스의 울티마 에스페란사 해협 아름다운 석양 즐기기~^^푸에르토 나탈레스! 여행의 피로를 잠시 잊고 차분한 맘으로 보냈던 곳... 너무나 아름답고... 편안한 곳이라는 기억으로 가슴에 담다.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길에 만난 과나코.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바람이~바람이~ 그렇게 세다는것을 처음으로 느꼈다.헐~광풍을 겨우겨우 ..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5) 해발 5000m에 육박하는 알티플라노 고원을 달리며 소금호수와 동물들을 만난다. 열악하기가 악명 높은 숙소 두 곳중 한 숙소. 밤새 건조함과 추위에 떨고,이불이 왤케 무거운지...주리를 트는줄~ㅠㅠ2번 차량 뒷 바퀴가 펑크가 나자 ,모든차 기사들이 우루루 와서 순식간에~이번에도 어여쁜 홍학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2014년엔 허리가 아파서 가까이 까지 걸어갈 수가 없어 눈물을 흘리며 먼발치서 바라다만 보았눈뎅~이번엔 이렇게 가까히 걸으며 바라다 보았다.먹이를 주세효~하고 다가온 사막여우 인간에게 길들여진 듯한 ...ㅠㅠ알티플라노 고원 질주!엄청난 모레바람이 우리를 막아서는 가운데 만나보았던 돌의 나무!반가워~네 모습이 아주 많이 궁금했었다구~ㅎㅎㅎ두번째 열악한 숙소. 고소와 무거운 이불에 눌려 사경을 ..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4) 독한맘먹고 다시 왔다!우유니야~ㅎ우유니 공항 도착후 조별로 집차에 나눠타고 2박3일 투어 출발첫번째로 시장에서 과일과 물사고 점심식사하고,기차무덤으로~멋지다!대박!우유니 소금호텔숙소에서 바라다보는 환상의 일몰.별빛투어.선라이즈투어!고생스러웠지만 멋진 영상을 보니 사르르...ㅎ끙짜!ㅎ상상이상의 믿기질 않는이 풍광을 오롯이 즐기기 위해 비니쿤카도 포기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여기까지 왔다~ㅎ평생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값진추억이다.이 곳을 거닐때 꿈만 같았던 황홀한 순간의 특별한 느낌을 잊지말자.이젠 우유니에 아무런 미련없다~ㅎ원 풀었다구~~~^^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3) 어제 뒤 돌아온 거리로 다시가서 산 페드로시장 구경~^^명랑소녀 현지가이드와 이별하고 터미널로가서 카마버스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의 도시 푸노로 간다.우로스섬 투어를 신청 안 했다가 노을이 멋지다해서 신청했는데 그 좋던 날씨가 그만 이모양~ 이꼴~ㅠㅠ푸노도착후 페루 전통춤을 관람하며 저녁식사.페루 국경 데사구아데로로 이동중..볼리비아 입국.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라파스 도착후 케이블카 탑승.달의 계곡너무나 복잡해진 마녀시장.축제중이라 복잡해서 차창관람으로 바라다만 본다.나름 기대감이 컷던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라파스 야경투어는 줄기차게 내리는 비와 천둥,번개로 취소.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2) 계단식 농경지,식물 연구소 모라이 가는길에 우리에게 익숙한 마을통과.방가방가~^^생명에 기운이 충만한 기름진 평야를 지나~모라이도착해발 3000미터가 넘는 고산염전 살리네라스 도착후 둘러보기.오얀타이탐보 도착후 유적지 올라가 보기.오얀타이탐보 역에서 기차탑승후 마추픽추의 베이스 캠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출발!드뎌! 마추픽추로~^^신비로웁게도 짙은 안개에 가려져 있는 마추픽추!마추픽추 차분하게 돌아보기... 와이나픽추 입구에서..마추픽추를 잘 돌아보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다시와서 마을 돌아보기.항상 우리의 마음속에 자릴하고 있었던 정겨운 곳.마추픽추를 잘 돌아보고 다시 쿠스코로 이동.사랑채로 가서 지난번 못 먹었던 두부김치를 맛있게 냠냠~쿠스코 지금 데모중...지난번에 빠뜨렸던 잉카시대의 태양의 신전이..
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1) 페루 리마도착리마 신시가지및 구시가지 방문철수샘부부와 행복한 식사!피스코도착. 파라카스로 이동후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바예스타섬을 둘러보고~그 많던 새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와카치나로 이동. 먼저 1박을 했던 장소에서 점심식사.10년전 묶었던 숙소도 올라 가 보니 감회가 새록새록~^^멋진 사진을 찍어준 가이드.철수,경숙쌤 부부와~^^나스카이동. 우리는 시내투어하고 경비행기 탑승은 패수~너무나 반가운 리마 쿠스코에 다시 왔다~잉카의 찬란한 흔적 쿠스코 돌아보기...지난번엔 광장 지척에 있는 한식당 사랑채를 가보질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뎅~ 이번엔 일차루다 휭허니~ㅎ 된장찌게,김치찌게,불고기,돼지고기두루치기를 시켜서 맛나게 냠냠!삭사이와망 둘러보기쿠스코시내가 발 아래에~성스러운 계곡 전망대 ..
[세미-프리-쌈바]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 5개국+파타고니아+쌈바 31일 2014년에 다녀온 남미여행이 올 해로 10년이 되는해이다. 지난 남미여행때에는 인솔자의 미숙함으로 좀 아쉽다하는 여행지가 몇 군데 있었는데... 특히, 이과수 폭포는 2013년 홍수로 악마의 목구멍 데크가 다 떠 내려가 운행이 중단된것을 인솔자나 현지가이드가 사전에 첵크를 못하고 기차를 타러 갔다가 그냥 되 돌아 나왔던 황망한 기억과 어이없게도 지척에 있는 브라질쪽 이과수폭포까지 그냥 포기했던 가슴 아픈기억... 아르헨티나에서 상한 김밥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려 일행들이 설사와 탈수로 여러날을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도 지우고 싶었고~ 우유니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제대로 즐기질 못 해 아쉬운 마음에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다가 2023년 작년 한 해동안 나름 열라 다녀보니,체력이 예전보담은 영~ 못 한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