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및트레킹

(279)
[191019]부곡 곧은치 걷기...
[190831]치악산 둘레길3코스 지난 봄에, 지인이 너무나 잘 조성해 놓았다며...알려 준, 치악산 둘레길에 다녀 왔다. 앞으로 자주 찾을것 같은 나의 수준에 딱 맞는 맞춤형 산책길이다. 옛날엔 수레로 오르내렸던 고갯길이었는데... 둘레길이라 하기에는 조금 고급스런(?) 오르막과 내리막이 잘 손질된, 감사한 길이다. ..
사려니 숲에서 힐링하고~집으로 간다아~~~ 제주에서 마지막 날. 고등어구이와 해물뚝배기를 먹어주고...사려니 숲길을 걸으러 간다. 아침식사는 역시나! 삼보식당에서... 어제는 주차장 공사를 하시느라...영업을 안 하시더라궁~ 이 소식을 알 턱이 없는 우리가 식당 주차장에 휭허니 주차를 하려하자 사장님이 호통?을 치신다. 안 된다고... 어여~나가라고 ...헐~ 순간, 당신 식당에 식사를 하러 온 손님인걸 알아채시곤 지송하다며... 공사중이라 주차할 수가 없으시다고...ㅋ 오늘. 여사장님이 사과하는 뜻에서 계란 후라이를 두개 해 주셨다.감사...^^ㅋ 간만에, 겉은 바삭!!!속은 촉촉하게 구운 고등어 구이 먹구,해물탕으로 입가심하고...후라이로 마무리.야호~ 사려니 숲길 입구... 걸어가며... 두리번~두리번~해도 친구들과 재미나게 걸었던 코스가 ..
[190610-15]절물자연휴양림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예상되는 날... 절물 자연 휴양림이 산책길 조성을 잘 해 놓았다고 해서 이리로 고고~ 자알 조성된 산책로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꼭 든다... 절물오름 등반로 입구... 정상에 올라 분화구 순환로를 한바퀴 돌아 본다. 제2전망대. 제1전망대 절물오름에서 내려와..
[190610-15]영실코스를 걷고...한라산 둘렛길로~ 제주에 있는 동안, 제일 날씨가 좋은날을 영실코스 오르기로 했징~ㅋ 너무나 좋은 날씨에 기분이 업!업! 짝꿍이 가장 좋와하는 삼보식당 해물뚝배기를 한 사발씩 먹고 출바알~ 휴게소에서 주먹밥 두 덩이와 바나나 사 가지고... 짝꿍하고 꽤나 여러번 오른 줄 알았눈뎅... 이번이 두번째라..
[190610-15]제주에서 릴렉스~ㅋ 18일 동안의 코카서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니, 이곳저곳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렸던 아이들이 반가히 마지하는 듯...ㅋ 궁금한 마음에 집 한 바퀴를 돌아보고 제일 먼저 가뭄으로 목 말라하는 아이들에게 물을 흠뻑주는 것으로 시작해 사나흘 동안을 잔듸깍고,예초기 돌리고... 반송..
[180901]8월의 곧은치고개와 청태산 오르기... 올 여름내내... 인생 최고의 무더위로 집안에서만 조신하게 지내다... 아침,저녁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간만에 집을 나섰다. 맘 먹고 오른 곧은치 고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거짓말 조금 보태서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올랐다... 해서, 다음날 다시 청태산 오르기... 웬걸!!! 우리의 바람과는 다르게... 엄청난 무더위에 땀 한 바가지를 흘리며 꺼이~꺼이~ 겨우 올랐다 내려왔다. 하루 상관에 천당과 지옥을...ㅋ 이렇게 다를수가 있냐구...ㅋ 계속되는 가뭄에 수량은 얼마안 되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바라다만 보아도 행복!행복! 곧은치 고개에 앉아서... 깍아 온 복숭아와 얼음물을 먹으며...등 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아주...발악을 하던 이 여름도 이렇게 가는 고나~..
[180403-09]유쾌!통쾌!상쾌~~~ 송악산 둘렛길.. 가파도에 휭~허니 다녀 온 후...점심먹고, 사진속에서 너무나 멋졌던 송악산 둘렛길을 기대속에 걷기 시작... 어디서 찍어도 멋진 삼방산... 다음에 가면 만나자...ㅋ 멋진길을 잘 걷고 있지? 모처럼 좋은 날씨~ 가슴속까징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탁 트인 풍광~ 속상한 사람들 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