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및트레킹

(279)
[180403-09]가파도 청보리 축제... 어젯밤... 한라산 정상엔 하얗게 눈이 왔구나...! 계획상으론 어제나 오늘이 가파도 코스 걷는날이었는데... 사라오름 오르며 제주바람을 경험하고는 가파도 걷기는 다음에...하고 꼬리를 내렸었눈뎅... 아침에 일어나 바람은 좀 불지만...파랗게 개인 하늘을 보니 마음이 달라졌어.ㅋ 기상..
[180403-09]호랑이 장가가는 날 올레6코스를 걸었어... 둘이서 완주하기로 한 올렛길. 올레 6코스를 시작점으로 출~~~바~~~알~~~ 멀리 보이는 비구름이 언제 비를 뿌릴지...ㅠㅠ 비를 뿌리기시작하자,이 건물 처마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다시 걷기 시작...갈길이 바쁘다고...ㅋ 해녀그림에 흠뻑 빠진 짝꿍... 시커먼 비구름이 우리쪽으로 몰려..
[180403-09]바람과추위에 혼쭐이 난 사라오름... 엊 저녁... 무얼 먹을까나???하고 고민하다... 숙소로 오메...가메... 눈 여겨 봐 두었던 음식점으로~ 광어회를 시키고 회로만 저녁을... 안주가 좋으니 술발도 자~알~ 받더라구.꺽~ 이번 여행에서 생애 처음으로 쐐주 한 잔씩 먹기 도전! 나일 먹으니 알콜 분해 효소가 좀 나오는지... 짝꿍따라..
[180403-09]섭지코지.. 비자림 걷고 성산포로 이동하는 내내...비바람~ 맛나식당가서 칼치,고등어 조림으로 다시한번 호사를 하고 성산포 첫날, 입구까지 갔다가 포기한 섭지코지 걷기... 바람만 거세게 불지 않는다면 우비입고 걸어 보자구~ 다행히도 바람은 좀 불지만는 비를 뿌리질 않는 날씨...가끔 해도 비추어 주고... 조금 바뀌었을까??? 지난번 왔을때하고 같은 듯...다른 풍경... 저 멀리 성산 일출봉 앞에 못 보았던 뽄데없는 건물이... 그래서 뭐? 하는 곳인가??? 가 보기로... 지프 라이터 박물관과 커피 마시는데...헐~ 라이터 박물관과 커피숍을 지을데가 꽤나 없었나 부다... 이번 여행서 걷고 팠던 곳에 와써...
[180403-09]다랑쉬 오름둘렛길&비자림.. 지난밤 성산포는 밤새도록 비바람이 엄청 났어... 오늘 아침도 창밖 나무들과 유채꽃은 세차게 불어대는 비바람을 따라 이리로...저리로...숨 가뿐 춤추고 있고...ㅠㅠ 어디를 갈까? 궁리끝에 내륙지방으로 가자고 결정. 다랑쉬 오름 가는 길은 이 지역이 4.3유적지 인 듯... 유적지를 조성하..
[180403-09]성산 일출봉. 축하!!! 축하??? 축하를 해 주어야 하남? 만 65세로 입장료 꽁짜! 두둥~ 첨으루다 어르신 대접을 받았다.ㅋㅋㅋ 해녀 물질 공연도 보고..
[180403-09]큰 사슴이 오름,가시리 유채꽃... 호텔앞 풍경...ㅋ 이곳에서 동문시장까지 잠깐이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여서 특히 좋았다. 잘 쉬고... 우리는 성산포로 가는길에 큰사슴이 오름과 가시리 유채를 볼락하넴. 아침을 먹으러... 호텔직원에게 아침식사할곳을 물어보니 이 곳을 추천...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번호표를 받고 기..
[180403-09]이호 테우해변... 3월 중순께부터 언땅이 녹을라치면 겨우내 창 밖으로 바라보며 구상을 했던대로 큰 나무들부터 자리 재 배치를 시작해서 십 여일 동안을 열라 그 작업을 했다 ...에고고공~ 집 지은지 올해로 9년째이니까 이젠, 거의 완성형에 가까워지지 않았을까???ㅋ 4월에 들어서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나머지 작은 나무들과 꽃들... 이 아이들과 다시... 뒤 잡이를 하며 한 달정도를 더 놀려면 이 시점에서 잠시... 시간 여유를 갖고.. 슬슬...몸 만들기 돌입해야지...ㅋ 올레길이나, 오름을...단,며칠이라도... 정신없이...원없이... 걸어 보려고 짐을 꾸렸다.ㅋ 중국 관광객이 주춤한 사이라 고맙게도 깔끔한 호텔서 저렴한 가격으로... 잘 자고, 잘 놀고, 잘 먹구, 왔다... 원주 공항서 이웃에 사는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