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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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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26일[141120]피츠로이 봉을 만나러 엘 찰텐으로 고고~~ 엘 찰텐의 보석 피츠로이 봉... 피츠로이 봉과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세개의 석호)를 볼 수 있는 트레킹을 한다... 어제 오후부터 장염 증세도 그만하고 .. 하루를 쉬었더니 머릿속은 어찌 됏던지 간에 몸은 가볍다...ㅋ 숙소에서 내려다 보니 유난히 아침 햇살을 받아 초록빛으로 빛나는 ..
남미여행25일[141119]바릴로체.. 창밖의 풍경... 고날 하루종일 침대에서 내가 세방... 짝꿍이 두방...해서 다섯방을 찍었다...ㅋㅋㅋ   장염 증세가 다른분들 보다는 심하진 않았지만... 우리 두사람 다 마음이 꿀꿀하여 일정을 생략하기로 하고 하루 종일 침대에서 푹 쉬었다...     그 날 14명 중 9명이 장염 증세로 관광을 할 수가 없어 숙소에 남았다...   점심 때가 되니 죽이라도 끓여 먹어야 하는데... 인솔자가 아무런 조치도 없이 현지 가이드와 함께 관광을 나가 버린거다...자기도 스트레스때문에 관광을 해야 겟다고...ㅋ   일행 14명 중에 9명이 누워있는데... 인솔자는 남아서 환자들을 돌봐야 하는 거 아닌가??? 아님, 뭘 먹겠금은 해 주고 나가야 하는데 말이야..   너무 빈속이면 안 될 것 같아 집에서 볶아 온..
남미여행24일[141118]파타고니아 여행의 시작점인 호수 도시 바릴로체로~ 휴양도시 바릴로체...안데스산맥 동쪽 나우엘우아피호의 남쪽 기슭에 있다. 스위스 이민이 개발한 도시로서 산,호수,강,폭포 등 휴양도시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호텔,스키장이 있어 "남아메리카의 스위스"라고 불리며 뱃놀이.스키,낚시,등산 등의 레져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워지는 곳...  아침에 호텔 로비에 모여서 출발 시간을 기다리는데일행 중 몸이 아픈사람이 있어 조금 늦어 진다고...잠시후 친구사이인 두분이 내려 오는데 불과 하루 사이인데 분위기가 천지차이...그 중 한사람은 밤새 헬쓱해진 것이 거의 중병환자 수준이고 새벽내내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닌 친구는 울상이다...  밤새 토하고 설사를 엄청 심하게 해서 의사가 왕진을 왔다 갔다고...비행기를 탈려면 상태가 나아져야 한다는데...만약 나아지질 ..
남미여행23일[141117]부에노스 아이레스 시티투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신도시로 이동... 2001년 스페인의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ntiago Calatrava)가 설계한 "여자의 다리"(Puente de la Mujer)가 완공 됐다. 매끈하게 균형 잡힌 현악기가 카라멜 컬러의 라플라타 강을 연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의 다리다... 점심식사는 이곳 소고기 바베큐 부..
남미여행23일[141117]형형색색의 보카지구.. 라 보카, 혹은 보카지구라고도 불린다... 노스아이레스 카피탈 페데랄 동남쪽, 산 텔모 밑에 위치한 항구마을이다... 'boca''입'이라는 뜻의 이름도 바다와 이어지는 라 플라타강 줄기 초입에 위치 해 있는데서 따온 것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고 할정도..
남미여행23일[141117]부에노스아이레스 시티투어.. 에바 페론이 묻힌 레꼴레타 묘지... 쇼핑몰과 아파트 사이의 부유한 곳에 위치 한 200년이 된 세계의 3대 묘지이며 거대하고 훌륭한 조각상이 많아 오히려 박물관 느낌이 난다. 에바페론은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을 내놓아 대중의 칭송을 받았으나, 아르헨티나 경제를 망친 장본인이며, 후..
남미여행22일[141116]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탱고를!!! 두 사람은 상체를 완전히 밀착시켰지만 그러면서도 팔은 서로를 마음껏 안지 못한다. 몸통이 붙었으나 움직임을 위해서 긴장된 거리를 유지한다. 둘은 고개를 돌려서 함께 한 방향을 바라본다. 이런 둘의 자세는 상대의 갈구하는 시선과 뜨거운 숨결과 몽환적인 향수와 소용돌이치는 심..
남미여행21일[141115]살타의 남쪽 카파야테의 캐년,밸리 감상과 와이너리 방문. 아르헨티나 사람들도 평생에 꼭 한번 와보고 싶은 카파야테의 붉은 계곡이다. 아르헨티나의 와인 생산량은 멘도사가 80%를 차지하고 카파야테의 와인은 높이 평가하여 준다. 악마의 목구멍 " 타이타닉"이라고 붉은 계곡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안피테아트로(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