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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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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0714]아이슬란드 링로드13일(3) 9일...그룬다피요르드 - 스나이펠스요쿨정상(빙하탐험) - 그룬다피요르드 이 날은 종일 스나이펠스네스반도를 한 바퀴 돌면서 설상차로 만년설의 정상도 등정하고, 반도를 한바퀴 돌면서 곳곳에 산재한 멋진 해안절경을 감상한다고... 풍랑을 만나서 5명만이 살아 남았다하는 난파선 잔해가 널려있는 멋진 풍광의 듀팔론산두르 해변... 빙하와 용암지대를 배경으로 검은 현무암 자갈이 깔린 멋진 해변에 왔어. 두개의 멋진 현무암이 있는 절벽... 아르나스타피마을의 기인 바르두르 스나이펠사스탑... 산란기를 맞아서 예민해진 제비 갈매기떼... 아르나스타피의 용암절벽. 스나이펠스요쿨의 정상에 70만년된 스트라토분화구(1447m)까지 스노우캣을 타고 등정(왕복 2시간30분) 예쁜 들꽃 동산에 자그맣고 귀여운 등대도 보고.....
[190702~0714]아이슬란드 링로드13일(2) 6일차...에이일스타디르 - 데티포스 - 미바튼(천연야외온천) - 고다포스. 아이슬란드 북반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질지역을 탐방하는 일정. 역시나 !포스가 어마어마한... 유럽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중 하나인 데티포스에 왔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최악의 기상 상황에 급좌절...ㅠㅠ 비바람..
[190702~0714]아이슬란드 링로드13일(1). 아이슬란드는 화산 분출로 이루어진 계란형의 화산섬으로 남한의 면적과 비슷하며,국토의 70%가 불모지이고, 12%는 빙하 지대이다. 세계에서 16번째로 큰 섬이자 , 유럽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국가로... 인구의 98%가 수도인 에이캬비크에 살고 있는데... 원래는 무인도였으며,기록상으..
모스크바여~~~ 안녕!!!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지 모스크바...기대감은 어느 도시보다 당근 컷는데...ㅠㅠ 이상하게 이 도시에서는 흥미로운 여행이 되질 못 했다... 규모가 엄청난 관광지를... 뭔가에 쫒기듯이 떠 밀려서... 젊은 가이드 특유의 휘 몰아 치듯이 바쁘게 몰고 다니는 인솔 스타일에 맥없이 건성건성...돌아 보려니 그 곳이... 그곳 같고...당췌. 러시아에 대한 평상시 나의 인식이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니였음일까???...ㅋ 우야둔동... 한마디로 난, 이건 아니로세. 사진을 정리하며 한 달여가 지난 지금... 그 때 그 상황을 벗어나 한 걸음 먼 발치에 서서 바라다보니 내겐 러시아라는 곳이 그져 "공산당이 싫어요"가 아니였을까??? 싶다. 아무리 멋지고... 아름답고...대단한 것을 보아도 내 기억속에 뚜렷이 ..
성모수태고지성당,이반 대제 종루,성모승천 성당,미카엘 대 천사 성당.. 성모승천 성당과 12사도 사원... 우스펜스키 사원(성모승천 성당) 역대 황제들의 대관식과 주교 임명식등 공식행사가 거행되는 곳으로 신성시 여기는 사원이다... 성당 내부는 천장과 벽 전체가 러시아 정교 교리의 요구사항을 충실하게 담은 아름다운 프레스코 성화들로 장식되어 있다.....
크레믈린 궁...모스크바의 심장부로 러시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 크레믈린 궁 입구... 왕관 모양의 크라피아 타워가 보이고 그 뒤로 삼위일체탑인 트로이카야 탑이 있다... 군복입은 아저씨들도...양복입은 아저씨들도...왠지 무서워 검색이 철저한 크레믈린 궁의 검색대를 통과하며 조그마한 손가방외에는 가지고 들어 갈수 없다. 유선형으로 되어있는 ..
붉은광장,둥근 양파머리 지붕이 아름다운 성 바실리 사원... 모스크바의 상징인 아름다운 건축물... 폭군 이반4세에 의해 45년간에 걸쳐 건축... 전쟁에 승리를 기념하여 세운것으로,16세기 러시아건축의 걸작품. 47m 높이의 양파머리 지붕을 중심으로 8개의 둥근 지붕들이 불균형하게 솟앗는데... 이 불균형의 미가 오히려 멋진 조화를 이루어 낸다... ..
러시아의 국영백화점인 굼백화점... 러시아 최고, 최대의 국영 백화점인 굼(GUM)백화점! '굼(GUM)'은 국영상점을 의미하는 러시아어의 머리글자를 딴 말이다. 원래는 공장건물 이었는데 러시아혁명이 끝난 후 지금의 백화점으로 개조되었다. 1층에는 명품관이 들어와 있으며 양쪽 건물 사이를 그림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 다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