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or 발틱 (1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붉은 광장...국립 역사박물관...카잔 성모성당... 으왕~~~~~날씨 좋다.. 이 것이 진정 러시아의 하늘일까??? 이 곳이 진정 동토의 나라 러시아란 말인가??? 볼쇼이극장을 바라다보며 사상가 다운 포즈로 편안하게 서 계시는 양반... 마르크스... 석상에 쓰여져 있는 글귀는 "프롤레타리아여~~~단결하라!"뭐 그런 내용이라는데... 20세기 최대의 .. 모스크바 나에게 모스크바하면... 먼저 "백조의 호수"와 같은 아름다운 발레가 생각나지만 시베리아 추위와 함께 냉전시대의 철권 통치...공산주의 혁명...강제 노동 수용소...비밀 경찰... 그래... 뭔 일이 비밀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듯 한...그런데 알 수 없는...이걸 크레믈린이라 하나???ㅋ 그래서 .. 전통적인 러시아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피의 사원... 그리스도 부활 성당. 알렉산드로 2세가 이 곳에서 1881년 인민의 지식인 의지파에 의한 폭탄테러로 피를 흘리면서 서거... 그래서 피의 사원이라 불리움. 알렉산드로 3세가 그를 기리기위해 지은 성당이며 바실리 성당을 모델로 해서 지었다. 당시 엘렉산드로 2세는 크림전쟁에서 크게 패하.. 농노 출신의 건축가 바로니킨에 의해 10년간 지어진 카잔성당... 러시아가 프랑스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승리항것을 기념으로 바벨1세가 10년간의 공사끝에 1811년 완공하였다.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과 비슷하게 지은 이 성당은 중앙에 청동색의 커다란 돔 지붕이 있고 반원형을 이룬 회랑을 원주기둥이 바치고 있다. 대각선 길 건너편엔 피의 사원이 먼 발치로 보인다...다음 행선지... 같이 사진을 찍고 돈을 받는 남녀... 쿠드초프의 동상... 프랑스와의 전쟁때 그 유명한 초토화작전을 구사하여 모스크바를 구해낸 장군... 오른손에는 칼을 지팡이 삼아 짚고,왼손에는 지휘봉을 들고 있다. 세계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성 이삭 성당 내부 관람... 알렉산드로 1세에 짓기 시작하여 공사인원이 14,000이었으며 40년 동안 공사를 하였다... 이 지역이 습지대였기 때문에 기초공사로만 6m의 말둑 13,000개를 박아 놓고 그 위에 화강암과 석회암을 깔아 공사를 시작할수 있었다고...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수도로 삼으려 했던 표트르대제와 5월30.. 로스트랄 등대와 페트로 파블로프스크요새... 네바강변에 위치해 있는로스랄등대... "로스트랄"은 뱃머리 부분을 뜻하는데 전쟁에 이겼을때 적군의 뱃머리를 잘라내어 기둥의 장식품으로 사용하여 승리를 자축하던 고대 로마의 관습에서 유래하던 것을 등대제작에 적용하였다고... 다음 일정인 카잔성당을 앞을 지나가고... 네바강 .. 러시아 고유의 민속공연을 요 만큼만 잼나게...ㅋ...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중국의 기예쇼도 약간 가미한 듯한...코믹한 내용도 있는 ...즐거운 공연이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이 사진을 보니 내가 짝궁하고 짝지가 된 지가 35년이 되었는데 꼭 공연때문은 아닐텐데...이렇게나 꼬시게 재밌어 하는 표정은 첨...맨날 이렇게 웃어주면 안 .. 러시아 목각인형 마트로시카...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