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or지중해/스위스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5일차-1..마테호른에게 아침 문안 인사하러 가기~ 좋은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날씨가 어떤지??? 창 밖을 내다보니~ 와우~~~! 날씨 천사님이 와 주셨네~^^ 그동안 요 며칠, 알레치 빙하 조망은 그런데로 좋왔다 할 수 있지만, 아이거워크 하이킹과 피르스트 클리프 워킹할때 날씨가 쫌 아쉬웠거덩~ㅎ 오늘은 날씨가 좋와서 마테호른의 멋진 자태를 맘껏 즐길수가 있겠네~ㅎ 감사^^감사^^^ 빛의 속도로 준비를 한 다음~ 마테호른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기대감을 가득 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걸어가는데 앞서가는 짝꿍도 그러한지 걸음걸이가 무지하게 빠르다...ㅎㅎㅎ 요 다리위에 서서 오른쪽으로 바라다보면... 오!!!호!!! 완벽한 뷰~~~~~ ㅁ ㅓ ㅉ ㅣ ㄷ ㅏ ! ! ! 왼쪽길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면 전에 묶었던 숙소가 있을게다. 잘 정리.. 4일차-2..태쉬에서 셔틀 열차타고 체르마트 입성! 알레치 빙하에 다녀오는 내내~자알 참고 있었던 비가 버스에 타기 전부터 주룩주룩... 체르마트 입성을 위한 기착지 태쉬로 20분 이동한다. 아항! 여기에 또 왔구먼~태쉬의 마테호른 터미널 전에는 인터라켄을 출발하여 이동하다 이동용 기차에 전용버스를 싣고서 여기에 왔눈뎅~ 역사 시설과 주변 건물들이 거의 변하질 않았어~ 두 개의 캐리어중 하나는 버스에다 두고 나머지 하나에 체르마트에서 지낼때 필요한 짐을 챙겨 기차에 오른다. 오늘,내일 사용할 열차 티켓이야~ 잃어버리면 안돼! 비가 제법 내리는 날씨에 체르마트 도착! 해발 1,620M의 알프스 산 자락에 위치한 체르마트는 트레킹과 스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마을 주변에는 마테호른과 알프스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스위스.. 4일차-1..뫼렐, 유럽 최대의 알레치 빙하 너무나 좋은 시설인것 같아서... 그린델발트란 마을의 어린이 놀이터다. 알레치빙하로 가려고 그린델발트 역으로 가는 도중에 지나다 보았는데, 더운 날씨임에도 자연그대로의 재료로 소박하게 만들어진 이 놀이터에서 꽤나 많은 어린이들이 노는것을 보고 좀 놀랐다. 따가울 정도로 햇볕이 강한 한 낮인데도 철봉처럼...사다리처럼... 오르고 메달리며 노는 모습이 너무나 건강하고,행복해 보였다. 그림젤패스의 깔딱고개엔 토텐호수와 빙하가 살짝살짝 보인다. 레터리히보덴 호수와 스위스 수력발전의 상징 그림젤 댐이 있는 곳. 산 정상에 숨어 있는 한폭의 그림. 정상 휴게소 도착. 가운데 앉아 계시는푸근한 아저씨...니코기사님. 니코~내코~ 운전을 대박! 잘 하시고, 애교도 많으시고, 친절했던 냥반. 뫼렐로 가는 도중에 들른 .. 3일차-2..꿈 속의 아이거워크 하이킹~^^ 2011년도. 3일차-1..융프라우요흐 전망대 등정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탑승하여 아이거 글렛쳐로 이동[15분 소요] 아이거 그렛쳐 도착하여 산악열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 전망대 등정[30분 소요] 아이거 그렛쳐로 이동하여 *아이거 워크 하이킹*[약1시간 쇼요] (아이거 글렛쳐~클라이네 샤이덱 방향으로 진행.) 클라이네 샤이덱 도착하여 산악열차를 타고 그린델발트 도착하여 저녁식사. 아이거 글렛쳐까지 15분밖에 안 걸린다는 새로 생긴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러 왔엉~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융프라우지역 대표적 산악마을인 그린델발트 터미널(해발 843M)을 기점으로 아이거글래처역(해발2320M)을 잇는 곤돌라 시스템이다. 알프스 3대 북벽중 가장 악명이 높은 아이거 북벽을 정면으로 지난다. 총 연장 9.5km의 케이블과 26인승의 초대형 캐빈 44개를 7개의 지주로 .. 2일차-7..그린델발트 숙소 주변. 3대 미봉땐 도심쪽에 위치했던 인터라켄 숙소를 주변 환경이 너무~너무~ 훌륭해서 조와라~했었눈뎅~^^ 이번에 우리가 묵을 숙소는 융프라우지역의 대표적인 산악마을로서 인터라켄에서 스위스 알프스속으로 더 올라와 산속깊숙한 위치에 있다한다. 그린델발트에 다다르자 이동하는 내내~ 창 밖 풍경을 주위깊게 바라다보던 짝꿍이... 저기다~! 저기네~하며 우리가 걸어 내려온 길이라고 가르키는데,나는 그 말귀를 이해 못 하겠더라...ㅎ 워낙 기억력도 없고 방향치,길치라서...ㅎ 버스에 내려서도 마져~마져~여기야~ 우리가 첫날 일정으로 케이블카 타려고 저 위로 걸어 갔었어.ㅎ 우리가 2박할 아이거 북벽 바로 아래에 위치한 그린델발트 숙소... 쪼기~ 사람들이 서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그린델발트 역이다. 호텔내부... 짐을.. 2일차-6.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룬게른,이젤발트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룬게른 잠시 버스에서 내려서 기념촬영. 또 다른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이젤발트라는 조그마한 마을에 도착.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피아노를 연주했다는 장소인데, 엄청 따가운 햇볕으로 일부는 그늘속에 숨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고~ 일부는 불볕 더위도 불사하고 줄 서서 대기하고 있더라. 사진을 찍으려는 동남아 여행객들을(신혼부부) 보니, K드라마의 위력을 스위스에서 느낄 수 있었다눈...ㅎ 여행을 떠나기전 여행안내서에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라 해서 그런가부다~했는데, 그 더운날 땡볕을 무릎쓰고 고생하며 촬영을 하는 신혼부부들을 보니 그런가부다~~~로 그냥~ 넘어 가서는 안 될 것 같아 글과 사진을 남긴다,ㅎ 참고로... 두 컷의 사진을 뫼셔 옴. 멋지다. 우리는 둘째고 신혼부부들 사.. 2일차-5..리기쿨룸~리기 슈타펄 하이킹. 리기 쿨룸역까지 하산후 리기 슈타펠 역(1,603m)까지 가볍게 하이킹! 이 옆을 지날때 갑자기 이 포즈를 취해서뤼...깜놀!!! 온 몸이 뻣!인 우리는 모두 다 물개 박수치며 환호성을~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허락해 준 멋진 커플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열차 한 정거장 구간을 멋진 구경도 하고, 풍광도 감상하며 가볍게 걷다보니 어느덧 리기 슈타펠역에 도착. 역에서 잠시 또 걸어서~ 점심식사가 예약되어 있는 LOK7 레스토랑에 당도. 스위스 전통 악기인 알프 호른 공연이 있어,잠시 감상도 하고 촬영도 하고~ 레스토랑 내부 이번 여행중 가장 특색있고 맛있었던 점심식사. 페이스트리에 작은 미트볼을 채워넣고 크림소스로 마무리하는 '파스텔리' 맛있는 점심 자~알 먹고 ,우리는 리기 슈타펠역으로 다시 걸어 갑니당~ㅎ..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