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or지중해 (377)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일-4...샤모니는 지금 ULTRA-TRAIL DU MONT-BLANC 열광의 도가니... 울트라 tmb마라톤대회는 코스가 다섯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코스별로 각각 출발 시간과 장소가 다르다고... 참가자가 매년 5천여명 정도가 참석했었는데 올핸 약 9천명이 넘었다고... 하일라이트는 우리가 12일 동안 힘들게 걸었던 168KM를 40시간 안에 주파를 하여야 하는 대회로... 이 대회.. 12일-3...트리앙(1320m)-꼴 데 발므(2191m)-몽록(1400m)-샤모니 천국에서의 마지막 만찬...ㅋ 대장님과 브래드...함께 해서 행복했어요...내년엔 어디로 대불고 가실꺼죠??? 몽블랑만을 바라보며 TMB를 시작한지 12일째... 한바퀴 휭~돌아돌아 샤모니에서 다시 만난 몽블랑이 꿈 속 인 듯 아련하다... 이제부터는 몽블랑을 조망하기 좋은 포제트능선을 따라.. 12일-2...트리앙(1320m)-꼴 데 발므(2191m)-몽록(1400m)-샤모니 스위스와 프랑스의 국경 표지석을 지나면 저 멀리 샤모니 시내와 그 위로 햐얗게 빛나는 몽블랑과 고대 성당의 첨탑 모양의 거대한 에귀베르트의 봉우리들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곳에서 몽블랑위를 날으며 공중 부양도 하고... 팀원들과 기념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 간식도 .. 12일-1...트리앙(1320m)-꼴 데 발므(2191m)-몽록(1400m)-샤모니 *** 소요시간 / 12시간... TMB 마지막 날... 지구 온난화로 하단부 3분의1의 절반 이상이 녹아 내린 트리앙 빙하를 바라다보며 트리앙 마을을 빠져나와 포트클라(1527m) 고개를 넘고...발므고개(2191m)를 향해 꾸준히 올라간다... 어제 저녁... 몇 몇분을 제외한 대다수의 팀원들은 계단을 오르 내릴.. 11일-2...아흐페트산장(1630m)-아흐페트 윈도우(2665m)-트리앙 빙하-트리앙(1320m) 트리앙 빙하얏!!! 다 내려왔다... 내 표정 좀 봐... 정신줄을 반 정도 살짝 내려 놓은...ㅋ 에베레스트 칼라파트라 올랐을때 바로 그 표정이다...얼. 오르막은 쉬운데...항상 내리막이 잼병인 나... 이 길을 내려오느라,긴장을 많이 했는지... 정말... 심적,육체적으로 힘들었고...피곤했다... 짝.. 11일-1...아흐페트산장(1630m)-아흐페트 윈도우(2665m)-트리앙 빙하-트리앙(1320m) ***일정을 변경하여 전 구간중 힘들기로 NO.1,2를 다투는 아주 가파른 너덜길을 걸어 아흐페트 윈도우를 올라 트리앙 빙하를 보다...10시간 소요 무거운 메론 2개가 달랑~ 남았는뎅... 서로서로 눈치만 보고 아무도 챙기질 않아....ㅋ 대장님~ 오늘은 날씨도 좋고... 그동안 궂은 날씨로 알프스.. 10일-2...라 풀리(2071m)-프라 드 포-이써트-샹페(1466m)-아흐페트 산장 썅페호수...침엽수림과 만년설의 알프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수로써 스위스의 유명한 휴양 도시.. 저 멀리 보이는 이써트 마을... 이써트마을을 지나 약간 가파른 산길로 접어든다... 와인을 엄청 좋와 하는 브래드가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란다...ㅋ 그 와중에 심심했었나??.. 10일-1...라 풀리(2071m)-프라 드 포-이써트-샹페(1466m)-아흐페트 산장 *** 8시간 소요..18km / 오르막450 / 내리막 / 480 편안한 트레킹 일정으로 하루 종일 침엽수림과 잘 가꾸어진 작은 목초지와 그림같은 예쁜 샬레들을 만나며 스위스의 아름다운 산간 마을들을 지나간다... 어제 대장님이 마지막 휴식을 마치고 배낭을 다시 메려할때... 다다님~ 내일부터는 배낭..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