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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마음과 손길이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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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엔 이런길을 걸었다네~
19년 10월은 이렇게 붉게 물들고 있었어. 가느다란 마가목 두그루를 양쪽으로 심어 놓고 유럽 알프스 트레킹할때 농가 주택들 사이에서 빨간 열매를 자랑하던 마가목들이 인상적이어서... 고롷게 되기만을 기다리며 공을 드렷는데, 십여년이 지난 올해 이렇게 아름답게 열매를 맞고 자랑스럽게 자태를 뽐네고 있다. 예쁘다.예쁘..
즐기자!기다렸던 가을을~~~ (10월16일) 어머^^! 가을이 이렇게 성큼 다가왔넹...ㅋ 지난 여름에 이 길을 걸으려 왔다가... 길 양옆에 수북히 자란 잡풀들이 너무나 무성해서 다른곳을 걸었눈뎅~ 가을에 되어서 다시 와보니 도로정비를 하는분들이 아쉬운대로 예초기로 정리를 해 놓았다. 이 곳은... 우리둘만의 일등급 ..
2019년 8월의 하루~하루~ 삐리삐리한 맥문동을 얻어와 심었다가... 이곳에 옮겼을땐 존재 가치가 영~ 없었눈뎅~ 거름을 주고, 잡초 뽑아 주며... 2~3년 애정을 듬뿍 쏟아 줬더니만...^^ 이젠 이렇게 자리를 잡아서 무성하게 자랐고...꽃 또한 예쁘게 피우고 있다...ㅋ 올 여름내~주황색 원추리를 배경으로 예쁘게 피워..
19년8월...한여름 걷기. 08 08
2019년 6월도 이렇게 아름다웠다구~ 반송과 철쭉이 말끔하게 이발을 하고 있었징~ 집 앞길은 아스콘으로 옷을 멋지게 입었엉~ 쥔장은 지금 오른쪽 정원에 힘혈을 기우리고 이씀. 코카서스를 다녀오느라 전정시기가 많이 늦어져 엄청나게 자라버린 철쭉때문에 올핸, 전정 작업하느라 무쟈게 고생을 했다네... 왕창 자르고 있..
2019년 오월은 이러했어... 삼지구엽초 꽃 꽃속에 수술이 옅은 팥색상일까? 팥배나무 꽃. 꽃안에 수술이 까맣색 돌배나무꽃. 직립 복숭아 꽃. 꽃 복숭아. 조팝나무 꽃 줄 무늬 호스타. 수형이 예쁜 층층나무... 무럭무럭 자라거라~ 앵초. 라일락. 박대기 나무. 꽃 사과. 골담초 꽃. 산철쭉. 보리수 꽃. 은방울. 돌단풍. ..
타 들어가는 여름을 이겨낸 8월의 정원은 이렇게 아름다웠어~ 프록스 꽃 부용... 내년이면 심은지 10년이 되는 상사화... 그동안 돌아다니느라 이렇게 예쁜 꽃을 제대로 봐 주질 못했네...미안! 작년 가을에 짝꿍이 거름을 주고 올 여름내내...물을주고... 정성을 들였더니 이렇게 예쁜꽃으로 보답을 하네~ 고마워... 우리집 주변에 젤루다 많이 날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