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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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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혜호에서 만난 활기찼던 행운의 5일장...ㅋ 숙소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5일 마다 열리는 장구경에 나섰다. 엄마손 잡고 시장가는 길... 어렷을적 울 엄마는 가끔 날 시장에 데리고 가시기도 했지만... 걸구적거리는 내가 귀찮으신지 따라오질 못 하게 하신적이 많았던 기억이... 엄마 눈치를 살살 봐 가면서 뒤에 따라가다 결국 ..
5일..혜호에서 황홀한 아침을.... 아침에 일어나 발코니 커텐을 제치니 붉게 물들어 있는 호수가 너무 너무 멋있어 열라 찍어대다 보니 출발 시간이 축박해져 세수하랴...밥 먹으랴...짐싸랴... 이리뛰고... 저리뛰고...ㅋㅋㅋ 이런곳에선 기본으루다 2박3일은 해줘야 하거늘... 겨우 하루 자고 이리 바쁘게 콩볶 듯 볶아치며 ..
4일..수상에서 생활하는 인따족의 인레호수.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훌륭한 사진... 짝꿍이 밤에 나가 찍어 온 사진인데 이틑날 모니터로 보았을때 너무나 멋져서 빨리 컴퓨터에 걸어 보고 싶었다.
4일..수상에서 생활하는 인따족의 인레호수. 미얀마에는 135개 그룹으로 나뉘는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소수민족이 버다웅족(파다웅족)인데, 호수 안에 버다웅족 거주지가 있어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미얀마의 버다웅족과 태국의 카렌족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쉽게 말해 버다..
4일..수상에서 생활하는 인따족의 인레호수. 우리가... 우리가... 요런 사진을 찍고파서리 혜호호수에 갔는데....ㅋ 어부들이 호수에 그물을 쳐 놓고는 긴 막대기로 물을 힘껏 내리치며 소리를 내서 물고기들이 그물 안으로 들어가도록 몰고 있는 모습인데 우리눈엔 너무나도...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광이다. 맛나게 점심을 먹고 잘 쉬..
4일/혜호..수상에서 생활하는 인따족의 인레호수. 길이 22km, 넓이 11km인 인레호수... 인레 호수의 오랜 주인은 인타족이다. '호수의 아들' 이란 뜻의 인타족은 곡예를 하듯 한 발로 노를 지으며 매일 최대 22km나 되는 드넓은 호수를 가로지르며 삶을 영위하는데, 아름다운 풍광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들의 생경한 삶의 방식이 호기심을 자극해..
3일..꼬맹이 현지 가이드와 함께 한 민군대종과 신쀼미 파고다. 1826년 바지도왕이 그의 첫 부인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원. 하얀 색깔때문에 흰코끼리라는 의미의 "신쀼미"로 이름을 지었다. 총7층의 단으로 이루어졌으며 7층 꼭대기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민군섬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조신허니~참하고, 예쁜 짝궁 가이드... 민군 파고다 옆의 민..
3일/민군..꼬맹이 현지 가이드(?)와 함께 한 미완성의 걸작 민군 대탑. 1970년 미얀마 마지막 곰파용 왕조 보타우파야왕의 지시로 지어지기 시작한 이 분탑은 한 점성가가 이 탑이 완성되면 왕이 죽을것이다 예언하는 바람에 완공하지 못 한 채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거대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불탑이 완성되었다면 대탑의 높이가 150m로 어마어마해서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