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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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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바르셀로나 최대의 번화가 람블라스 거리.. 가우디가 리모델링 한 건물 카사바트요의 외벽... 이 건물은 카사 밀라에게 의뢰를 받아 가우디가 지은 상상 초월 건물...정말로 재미있는 건물이다... 밀라라는 이름의 바르셀로나 사업가가 카사 바트요를 보고 반해 가우디에게 요청해 지은 집이다. 당시 밀라의 부인은 카사 바트요의 외..
9일..바르셀로나 야간 투어... 해 질녁부터 시작되는 2천년 전의 구 시가지 골목골목 투어...고딕지구,람브라스 거리,포트벨 항구 및 해변가를 거닐며... 소요시간 1시간30분의(1인,50유로) 선택관광이었는데 딱 잘라 이야기하면 본전 생각나는 선택 관광이었다... 우리가 간 여행상품의 수준에선 본 일정에 포함 되었어야..
9일..성 가족 성당의 모델이 된 아름다운 몬세라트 수도원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약 60Km 정도 떨어져 있는 기괴한 형태의 돌산이며...카탈루냐어로 '톱니 모양의 산'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서기 880년부터 이곳에 수도원이 생겼다고 하며, 1205년에 세워진 ‘산타마리아 데 몬세라트 수도원’을 베네딕토 수도회가 ..
9일..가우디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구엘공원..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씨가 "루브르박물관보다 감동이다"라고 했다는파도공원...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있는 평범한 돌을 가지고 너무나도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었네... 돌의 파도소리가 들리남??? 우리동네 강원도에는 이런 돌이 쌧는데...우리도 함 시도해 볼까??? 뭐 이런데가 다 있노??? 가는곳 마다 정말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엿 볼 수 있다...상상초월. 그가 환경을 생각하는 바도 남달랐으며, 당시 그가 사용한 건축자재들은 재활용품이 많았다. 그가 사용한 세라믹 제품(타일, 도자기, 벽돌)등은 모두 재활용품이다. 완제품을 구매하여 깨트려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타일공장, 도자기공장에서 잘못된 제품의 깨트린 잔해를 수집하여 테라코타형식과 꼴라쥬형식으로 시공한 것이다. 구엘공원의 의자는 딱딱하고 차디찬 깨..
9일..천재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인 성 가족 성당 내부 관람..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 세계> 그의 작품은 나무, 하늘, 구름, 바람, 식물, 곤충 등 자연을 관찰하고 그것을 건축에 응용하여 그의 건축물들은 벽이나 천장에 곡선이 많고, 내부 장식과 색, 빛이 모두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색이며, ‘색채는 빛의 고통’이라는 괴테의 말처럼 가우..
9일..천재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인 성 가족 성당..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열정을 쏟아 붓고... 잠들어 있는 성 가족 성당. 1886년에 착공하여 현재진행형 건축물. 유럽을 다니다 보면 몇 백년이라는 긴 시간을 공들여 건축했다는 대 성당을 많이 보아왔는데, 성 가족성당은 우리가 사는 이 세대에 지어지고 있는 대성당이란 생각에 건축자 가우디와 함께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가는것은 당연할 것이다. 20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우는 가우디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건물이며, 1918년 이후부턴 오로지 이 건축에만 매달렸고 집과 작업실도 그 건설 현장으로 옮겼다. 이 성당은 가우디 건축의 정점에 해당하며, 그의 모든 경험과 혁신의 집적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성 가족성당은 성당 입구인 정면쪽(동쪽)과 출구인(서쪽)이 전혀 다른 분위기로 건축..
8일..스페인 광장,마요르 광장,프라도 미술관.. 광장 중앙에는 세계적인 문호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있다.. 1616년 마드리드에서 사망한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거라네. 기념비 중앙에는 소설을 쓴 작가 세르반테스가 중앙 의자에 앉아 있고 그 바로 밑엔 소설 속의 주인공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가..
8일..엘 그레꼬의 명화 "오르가스 백작의 죽음"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은 산토 토메교회의 사제 안드레스 누네즈(Andres Nunez)의 요청을 받은 엘 그레코가 1586년부터 1588년까지 오르가스 백작의 전설을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다. 오르가스백작 곤잘로 루이스(Don Gonzalo Ruiz)는 생전에 자선을 많이 하였으며, 신앙심도 두터워 산토 토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