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페루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여행9일[141103]잉카 제국의 작물 시험장 모라이.. 쿠스코 외곽 북서쪽으로 난 도로와 거대한 산맥,계곡이 어우러진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이동해서 쿠스코 주변 투어 중 가장 유명한 모라이 계단식밭을 보러 간다... 모라이 계단식밭 유적은 잉카제국의 작물 시험장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아랫쪽 밭과 위쪽 밭의 기온차가 나기 .. 남미여행8일[141102]쿠스코시내투어.. 보통 우리가 잉카 문명 하면 '고대 문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13세기에 시작하여 15세기 후반에 전성기를 이룬 문명이다. 비록 철기 문명은 없었으나 고도로 발달한 역법과 석조기술, 은 채광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스페인 출신의 정복자(좋게 표현해서 정복자지 학살자란 표현.. 남미여행8일[141102]..잃어버린 제국 잉카의 수도 쿠스코... 안데스 산맥 해발 3,399m지점의 분지에 잉카제국의 수도로서 한때 1백만 명이 거주했다는 도시 쿠스코.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이다. 이 배꼽은 삼층적 우주관(하늘=콘돌=평화, 지상=퓨마=용기, 지하=뱀=지혜)과 삼계명(거짓말하지 말 것, 도둑질하지 말 것, 남을 괴롭히.. 남미여행7일[141101]아마존3일째..리마로 귀환. 새벽5시에 잠에서 깨다... 조금 후 중저음이 매력적인 맹꽁이 울음소리가 나니 오늘도 비가 오겠구나...했더니 이내 비가 오기 시작. 이키토스시내로 돌아가는 중 중간 휴게소에서 휴식 중 만난 그레이 돌고래. 마유나 롯지 사무실에서 장화 반납하고 공항으로 고고~~~ 늦은 시간에 도착한 .. 남미여행6일[141031]아마존에서 힐링하기2...ㅋ 아침식사 후 오전엔 정글투어... 호숫가의 새와 만나러 늦은 아침인 10시에 출발... 나는 아마존의 모기가 무서워 롯지에서 워킹도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한 시간여 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이내 소나기로 변한다... 오후엔 아마존 낚시체험.. 맹꽁이...개구리... 그리.. 남미여행5일[141030]아마존에서 힐링하기.. 리마에서 이키도스 항공이동(1시간40분) 이키토스에서 무유나 롯지 약140km...스피드 보트로 약3시간 이동.. 2박3일 동안 롯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을 하며 바쁘게 움직였던 일정 중에서 약간의 쉼표를 찍는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리고 우리가 일정을 소화할 지역은 익숙.. 남미여행4일[141029]나스카 라인...보이나??? 와카치나에서 나스카로 3시간(144KM) 버스로 이동... 산간 오아시스의 중심지로 팬아메리카 하이웨이 연변에 있고 해발고도 700M에 위치... 나스카 문명은 파라카스 문화(BC500~AD100)에 이어진 것으로. 페루 북부해안의 모치카문화,볼리비아 고원의 티이아와나 문화와 같은 시대의 문화이며, 나.. [141028]아담한 오아시스마을 와카치나에서 사막투어.. 꽃보다 청춘에서 와카치나마을에서의 장면들이 어렸을 적 내가 살았던 동네같이 정겨워 보여 가슴 한구석에 고이 간직하고선 이 곳에 와따... 그리고 나도 그들처럼 아담하고 이쁜 이 작은 동네를 여유롭게 거닐며 화면속의 재밌었던 장면을 떠 올리려 야무지게 맘 먹고 왔건만... 오자마자 바쁘게 이동해서 사막투어하기에 바빳고 이틑날 다음 이동지로 떠나기에 바빳다...헐 게다가 더 안타까운거슨 이 곳에... 이 곳에... 넘 늦은시간에 왔자나...ㅠㅠ 그래서 모래사막 사진 다 망쳤자나...ㅠㅠ 건질게 하나두 없자나....ㅋ 현지 가이드가 오기전 사막 모래바람이 장난이 아니라고... 카메라 크건...작건... 꺼내서 사진 찍으면 카메라 걍 못 쓰게 망가진다고... 수차에 걸쳐 강조해서 겁을 주는 바람에 옆구리에 감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