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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or 인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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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나우클리프트국립공원 먼지를 뽀얗게 일으키며 흙길.돌길을 내내 빠른 속도로 질주하건만 풍경의 변화는 거의 없다. 황무지란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 민가는 한 시간쯤 달려야 몇 채 보일까... 말까... 나무도 풀도 없는 팍팍한 모래사막 위로 태양만 따갑게 내리 쏟는다. 바라다만 보아도 갈증이 나는 메마른 ..
여기가 나미브 사막이야~~~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Namib Desert)은 나미비아의 대서양 연안을 따라 1,600km에 걸쳐 발달되어 있다.. 나미브 사막은 세계 유일의 해안 사막으로서 안개의 영향을 받는 광활한 사구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질학상 매우 특출한 사례여서 세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나..
나미비아 발비스 베이 공항 도착후 슈바콥문트로 이동... 케이프타운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와 우리를 긴장케 했던 테이블마운틴 관광일정을 하느님이 보우하사 무사히 마치고... 우리가 가장 기대감이 컷던 곳... 꽃보다 청춘에서 네 청년이 다녀온 곳... 부시맨의 고향... 나미비아. 그 곳으로 우리를 데려다 줄 비행기에 올랐다... 나미비아 말로는 "나미브"가 "아무것도 없다"라는 뜻... 아무것도 없다는 그 곳에서 네 청년과 우리는 왜??? 눈물나게 감동하고... 행복해 했을까??? 그리고 그렇게나 아름답고 신비로운곳에서 나는... 또 한번에 기적을 만났다... 케이프타운 공항 레스토랑으로...말은 스시집이라는데??? 글쎄??? 공항 레스토랑??? 타운에 겁나 으리으리하던 레스토랑도 많은데.... 왜??? 이런...... 쓸데없는 편견을 한 방에 날려 버린 특..
세계7대경관의 하나인 테이블마운틴... 며칠 동안 거셋던 바람도 잠잠해서리 간만에 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한다눼...ㅋㅋㅋ 오전인데도 벌써 엄청시리 따가운 해가 걱정이다 ...걱정...ㅋ 해볕이 너무 강하니 "지"는 아예 점퍼를 뒤 집어썻네...ㅋ 그늘도 없는 테이블 마운틴...칼로 자른듯한 바위위를 하루종일 걷노라니 땀은 ..
보울더스비치에 사는 아프리카 자카스팽귄.. 목 밑에 검은띠가 하나인 자카스 팽귄.. 팽귄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맛있다는 아이스크림은 못 사먹고... 매장에서 알로에 에센스를 6개 삿는데... 다음 일정지인 나미비아에서 43도 가까이 오르는 살인적인 더위에 다니다가 저녁에 숙소로 돌아오면 얼굴이 버~겟었는데... 이 에센스를 둘..
희망봉에서 내 생애의 최고의 세 찬 바람을 맞다.. 희망봉은 1488년 포르투칼의 항해가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려다 발견했고 한류인 대서양과 난류인 인도양이 만나 풍랑이 무척이나 거셌기 대문에 당시에는 "폭풍의 곶"이라 불렸다. 후에 유럽인들에게 부를 안겨 주었던 동방으로 가는 신 항로라는...상업적인 이..
호웃베이로 이동...물개 서식지 두이커섬 관광.. 크리프턴비치를 품고 있는 캠프스베이... 케이프타운에서 희망봉가는 길에 만나는 남아공의 최고급 리조트단지. 수많은 리조트 호텔과 부유한 백인들의 별장으로 가득한 이 곳은 특히 뒷 배경으로 12개의 산이 평풍처럼 둘러 쌓여 있고... 탁트인 앞으로는 새파란 인도양의 바닷빛깔과 너..
워터 프론트.. 유럽인들이 케이프타운에 도시를 건설할때 가장 먼저 항구를 만들었던 곳이다... 지금은 1800년대 건물을 그대로 살려 선물가게,레스토랑,공연장들이 들어 서 있다. 케이프타운의 최고의 쇼핑센터이자 휴식처 역활을 하는 워터프론트는 시내에서 유일하게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