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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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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칸트...아프로시압 역사박물관 아프로시압 역사박물관 전시물중 최대의 볼거리는 7세기 영주의 궁전에서 발견된 사절도일 것이다. 7세기 바흐만와의 치세중 이곳을 방문한 외국 사절단의 모습을 그린 벽화이다. 특히 벽화에는 조우관을 쓴 삼국시대 신라 사신들의 모습도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7세기 대 당전쟁의 절박한 상황에서, 내륙아시아 국가들과 동맹을 추구하던 삼국시대 조정의 외교 노력을 여실히 보여 준다. 사절도 오른편에 머리에 깃털장식을 한 두명의 사신이 보인다. 그들이 신라의 사신이라고 한다, 겉 외관은 그럴싸한데...넘 그러하더이다~ㅠㅠ 6시 기상후 7시출발~ 타쉬켄트 기차역. 버스에서 내려 케리어 끌고 기차역으로 ~ 8시출발~ 300km이동/2시간30분 소요. 승무원이 나누어 준 빵과 음료수와 쵸콜렛등... 중국과 서쪽의 페르..
타슈켄트 ... 아미르티무르광장. 저녁식사후 봄나라님과 룸메...우리부부 넷이 걸어서 아무르티무르광장으로 가서 활기찬 젊은이들과 가족등...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광장에서 아무르티무르 조각상을 보고 숙소로~ 신도시의 중심은 이 곳, 아미르티무르광장이다. 아미르 티무르상이 세워져 있는 이 광장은 현재 신생 ..
타슈켄트... 고려인마을 김병화 농장&구일육재래시장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에게는 김병화 농장이 자랑이자 한 민족의 자랑이란다. 그래서 한국 관광객의 방문 제 1순위의 장소이다 이 머나면 중앙아시아 땅에 한국인 이름을 딴 거리가 있고, 그의 동상과 기념관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다. 집단 농장의 지도자로서 한국민으 우수함을 우즈벡 현지인들에게 입증해 준 사람이며, 그는 강제 이주 직후 3백만평의 황무지를 사방에 물길을 만들고... 밀,옥수수,벼농사등으로 황금 들녘을 만듦으로써, 제2차 세계 대전중 후방에서 대대적인 식량지원을 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가는길에 잠시 차를 세워 놓고 수박시식 삼매경에 빠지다. 잘 익은 수박을 고르고 있는 현지가이드"하지만!!!ㅋ 긴 일정 동안 내내... 열정을 다해 우리의 손발이 되어 준 고마운 가이드~ 순수하고,..
타슈켄트...챠르박 호수에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챠르박호수 가는길에 벌꿀에 흠뻑 빠져 부렀엉~ 양봉장 아자씨가 종이에 묻혀주는 대로 꿀 맛보기...ㅋ 두개째... 세개째... 봄나라님 기다리다 못해 궁금증 폭발!ㅋ 챠르박호수가 드뎌 나타났다. 인공호수라는뎅...규모가 대단하넴~
[190918~1004]첫번째 일정지... 타쉬켄트,침간산을 리프트탑승하고 올라~ 1시간 30분을 이동하여 천산산맥의 지류인 침간산(3,309m)에 올라 침간산 주변 풍광을 조망하고,파라미드호텔서 중식후 인공호수인 차르박호수에서 시~원하게 보트도 타 보고, 다시 이동~ 도로변에서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도 얻어 먹고, 고려인 마을과 김병화 농장을 방문. 20분을 이동하여 ..
[190918~1004]실크로드의 심장,중앙아시아 3국. 고대 중국과 서역에 있는 나라간에 정치,경제,문화등... 인류의 문명을 교류했던 길을 뜻하는 실크로드. 그 한가운데 위치한 중앙아시아는 실크로드의 심장 역활을 톡톡히 수행한 곳이다. 또한 유목민 문화의 페르시아,헬레니즘,이슬람 등 다양한 문화가 존재했던 지역이기도 하다. 고대 중국과 서역에 있는 나라간에 정치,경제,문화등... 인류 문명이 교류했던 길을 뜻하는 실크로드. 그 한 가운데 위치한 중앙아시아는 실크로드의 심장 역활을 톡톡히 수행한 곳이다. 남한 크기의 약 4.5배가 되는 우즈베키스탄은 문화의 집결지로서...대륙을 이어주는 나라이며, 동쪽은 키르키스탄과 타지키스탄,남쪽은 아프카니스탄,남서쪽은 투르크메니스탄, 북쪽과 북서쪽은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한다. 연중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보이며, 국..